주변에 평소건강하신분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인이 ‘심근경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으로 일어난 경우 사망률이 높아 더 무서운 병이 바로 심근경색입니다.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 원인과 증상 예방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증이란?

심근경색증이란 심장에 산소공급을 하는 혈관, 즉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근육이 괴사(썩음)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즉,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 혈전, 혈관수축에 의해 완전히 막혀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인간의 질병 중 가장 사망률이 높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40% 정도가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도 사망률이 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입니다.

 

증가하는 질병

본문내용넣기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심근경색증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는 11만 8872명입니다. 환자 수가 8만 8996명이던 2015년에 비해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40세 미만 연령대는 전체 환자의 1.8%밖에 안 되지만, 40대부터 발병하기 시작해서 주로 50대 이후 장년층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년도별 심근경색 환자수
심근경색 성별 환자수
심근경색 연령별 환자비율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매우 심한 가슴통증이 나타나고 식은 땀, 메스꺼움 등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증에서 발생하는 가슴의 통증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통증이라 흔히 표현합니다.

통증의 발생 부위는 흉골 중앙부의 깊은 곳이 가장 흔하고, 통증은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지속되며, 통증은 짓누르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되지만 이외에도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초 정도의 통증이나 수시간 이상 지속되는 가슴통증의 경우 심근경색증의 전형적인 통증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손가락으로 통증의 위치를 정확히 가리킬 수 있는 통증 역시 심근경색증의 통증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전형적이지 않은 가슴통증이더라도 심근경색증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증의 증상이 반드시 가슴통증으로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고령이거나 여성,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심근경색증 증상이 가슴통증이 아닌 호흡곤란이나 어지러움 등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방사통으로 알려진 가슴통증 이외에 퍼지는 통증은 목이 조이는듯하거나 아랫턱이 아프고, 왼팔 안쪽으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사통은 배꼽아래쪽이나 아래 턱 위쪽으로까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원인은?

심근경색증은 하나의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심근경색증의 시작은 관상동맥 내벽의 죽상경화증이고, 죽상경화반이 파열되면서 관상동맥 내에 혈전이 발생하고, 관상동맥이 오그라드는 연축이 겹치면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고 이로 인하여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차단되어 심근경색증이 발생합니다.

즉, 심근경색증의 시작은 죽상경화증에 있고, 죽상경화증을 발생시키고 가속화하는 원인들은 몇 가지가 분명히 벍혀져 있습니다.

 

그 중에 흡연은 단일 요소로서 심근경색증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심근경색증 환자의 경우 재발방지를 위해 반드시 금연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심근경색증 환자 중 흡연의 비율은 2005년 43.7%에서 2018년 36.1%로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서구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도 중요한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이상지질혈증의 기준은 1) 총콜레스테롤 220 mg/dL 이상, 2)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holesterol) 130 mg/dL 이상, 중성지방(TG) 150 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40 mg/dL 이하 (남자), 50 mg/dL 이하 (여자) 입니다.

그 외에 에도 고혈압, 비만, 당뇨병 및 가족력으로서 부모 형제중 심장병, 뇌졸중이 있는 경우가 심근경색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식습관

이처럼 갑자기 찾아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식단을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전문의가 추천하는 심근경색 예방 식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견과류를 섭취하세요!

호두, 피칸,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해 심근경색 예방에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세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붉은 고기보다는 심장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연어, 참치 등의 섭취가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세요!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이를 낮추기 위해 혈액량을 늘리고 그에 따라 혈압이 높아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혈압은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위험 인자이니 염분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글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2850

http://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87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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