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신청이 시작되었다.

5부제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다.

신청을 놓쳤다해도 주말인 16일부터는 5부제와 관계없이 누구나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많은 국민들이 사용이 편리하고 신청도 간편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긴급재난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KB국민,NH농협,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 등 9개사다. 그외 체크카드가 대상이다, 일부체크카드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전 각 카드사 홈페이지 공지나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민카드 재난지원금 신청화면

 

충전식으로 지급이되는 포인트인데, 사용처와 결제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재난지원금 충전포인트를 어떻게,어디서 사용이 가능할까?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과 대형전자판매점 하이마트 등이나 온라인 전자상거래도 제한된다.
상품권이나 귀금속 등 환금성 물품을 살 수 있는 업종과 유흥업종·위생업종·레저업종·사행산업· 조세 및 공공요금·보험료·교통비·통신비 등 카드 자동이체에서도 사용 불가하다.

대부분의 동네 상점이나 학원, 병원, 미용실 등에선 사용할 수 있다.

배달 앱으로 음식을 배달할 경우 온라인 결제는 불가하지만 현장 결제는 가능하다.

  
사용처가 아닌 곳에서 카드를 긁으면 사용 즉시 문자로 ‘사용제한’이 통보된다.
만약 사용제한업종에서 카드를 긁었을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이 아닌 원래 본인의 돈이 나간다.

 

거주지역 외 다른 지역 가맹점에서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렵다.

 

 

카드청구금액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총 청구금액에서 재난지원금만큼을 깎아준다.
예를 들어 국민카드에서만 신용카드를 1.2.3 세 종류 가지고 있고 세 카드의 결제금액 합이 200만원이며 충전 받은 재난지원금이 80만원이라면 다음 달 고지서에 120만원만 청구되는 식이다.

즉.재난지원금을 80만원 받았고 카드 사용 역시 80만원에 딱 맞췄다면 청구 금액은 0원된다.

1개 카드사에 여러장 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 복수의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나눠 쓰는 것도 가능하다.
카드 몇 개를 돌려쓰든 재난지원금 총액에서 차감이 되고 재난지원금이 모두 소진되면 원래 본인의 돈이 나간다.
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았다면 재난지원금을 다 소진할 때까지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지지 않는다.
 
카드 포인트로 재난지원금을 받아 사용하면 사용 실적에 포함되고 카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8월까지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라지며 기부금으로도 인정되지 않는다.

 

사용분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포함된다.

정부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분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해 줄 방침이다. 원칙적으로는 내가 번 소득으로 지출한 돈이 아니어서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지만, 현금으로 지원금을 받은 사람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

 

언제까지 사용해야하나?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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